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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걸
3.5
2개월

부산 출장 갔다오면서 한 판 포장해온 이재모 피자 조금 식었는데도 치즈 크러스트는 놀랍도록 말랑말랑 소세지 크러스트 반, 치즈 크러스트 반에 소스도 추가했다. 맛있는 동네 피자인데 참 이런 맛 요새 찾긴 힘들구. 소세지도 완전 뽀득은 아니지만 돈육 함량 꽤 되는 것 같다. 도우도 말랑랑하니 고소하구. 따뜻할 때 먹으면 좀 더 맛있을 것 같다! 나중에 부산 내려가면 와구와구 먹어야지. 유독 힘든 날 출장갔다온다는 사람이 피자 사서 올라온다길래 그것만 생각하면서 하루 버텼는데 양손 무겁게 들고 온 맘이 더 포근해서 힘든 게 사르르 녹았다

이재모 피자

부산 동구 중앙대로 19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