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6시 조금 넘겨 전화로 웨이팅 7시 정도에 도착해서 앉았습니다 근데 전부 예약으로 돌리는 것 같아 바테이블밖에 없었고 (7시 예약 손님으로 방금 다 입장해서 기다리려면 오래 걸린다고 안내 받음) 그냥 착석했습니다! 1. 고추오일 명란파스타(22,500₩) : 베스트라길래 시켜봤습니다. 첫 입 먹자마자 일행 전부 “한식 먹는 느낌이야”라고 말했습니다. 뭔가… 한식과 크림파스타를 맛있게 섞은 느낌? 고추오일이 느끼함을 잡아서 조화가 좋습니다. 꾸덕파스타는 아니고 따끈한 국물 느낌? 밥 비벼 먹으면 진짜 맛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뇨끼 그라탕 (25,500₩) : 존맛. 버섯 좋아하시면 꼭 드셔보시길. 쫀득 뇨끼는 아니었지만 소스가 진짜 너무 맛있어서 뇨끼는 딱히 신경 안 쓰여요. 마늘빵 추가해서 소스 찍어 드시길!!! 3. (정확한 메뉴명 못 찾음) 어쩌고 먹물 리조또? : 그럭저럭 적당히 맛있습니다~! 리조또의 딱 정석이에요 전체적으로 맛과 가격이 딱 적당히 책정돼있는 것 같아 만족했습니다! 적당히 중요한 날에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재방문의사 높음!! 뇨끼먹으러가야돼!!!
심퍼티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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