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퍼티쿠시 용산점
SZIMPATIKUS
SZIMPATIKUS
❤︎전반적으로 호불호가 없을 것 같은 맛의 메뉴들! “szimpatikus" 헝가리어로 “처음 만났을 때 호감인 느낌”을 뜻한다고 한다. 발음이 어렵고 생소해서 찾아봤는데 뜻을 보자마자 소개팅에서 호감이였던 사람과 애프터 시 가면 좋을 것 같은 식당으로 추천하고 싶었다. 후후 우선 결론부터 얘기하면 음식메뉴들이 창의적인 메뉴도 있고 친숙한 메뉴도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균형이 잡혀있는 느낌이다. 특출나게 튀지도 그렇다고 아리송하지도... 더보기
퓨전다이닝의 새 길을 열어 준, 가심비 맛집! ‘토마토&부라타 치즈‘ 아래에 깔린 치즈에도 토마토가 섞인 듯, 맛 하나하나에 신경 쓴 해서 좋았다. 튀일도 바삭하고, 토마토 마리네이드가 적당히 달콤해 식전에 즐기기 아주 좋았다. ’볏짚 숙성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 오리고기는 훈제나 탕, 불고기로만 먹었던 과거에서 벗어나 스테이크도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는가에 감탄했다. 소스가 땅콩이 섞인 것처럼 크리미하고 묵직했는데 조화가 좋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