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새해는 맛있는 음식으로… 친구 생일 기념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사과 로메인 샐러드 & 미니 피타브레드(35,000₩) : 정말 맛있습니다… 올리브오일? 베이스로 이것저것 섞인 맛인데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자기 맛을 표현하지만 그들끼리 조화가 대박입니다. 특히 사과와 유자 향이 향긋하게 올라오는데 그걸 고기가 묵직하게 묶어주는 맛? 이 메뉴는 꼭 다시 먹고 싶습니다. 페코리노 치즈 리가토니(18,000₩) : 먼치/하버에 너무 기대를 한 탓인지 이 음식은 생각보다 그냥저냥이었습니다. 면과 소스가 살?짝? 따로 노는 느낌? 그치만 같이 올라가는 오렌지필이 정말 잘 어울리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에 비해 고기가 정말 큼지막하고 부드러워 좋습니다! 하지만 다음엔 다른 메뉴를 먹어볼 듯 합니다. 재방문의사 있음…!!(이미 재방문임ㅎ;)
먼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8가길 7-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