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선 순간 여기 일본 맞네 싶었습니다. 심지어 직원들 간 일어로 얘기합니다. 간간이 한국말도 하던데 듣자하니 사장님께서 일본에 오래 거주 후 한국에 오신 분이랍니다. 접객 분위기 음식맛 하이볼 사와 생맥주 등 술맛까지 다 다 만족했습니다. 하이볼은 종류가 많은 편이고 토닉 아닌 탄산수 사용합니다. 양배추는 추가했더니 돈값만큼 산더미로 주셨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제대로 된 안주 메뉴들을 시켜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시 방문하리 다짐하게끔 한 화로&렌지 뒷정리 모습까지... 훌륭했습니다. 0.5점은 다음 방문 후 판단하고 채워볼까 합니다.ㅎ + 어디든, 메뉴가 무엇이든 ‘제대로’ 장사하는 식당만이 살아남길 바랍니다. 진짜 못하는 가게 너무 싫습니다요.
히바리
서울 중구 세종대로11길 30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