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시키면 오돌뼈가. 여긴 유난히 뼈를 줍니다?! 보쌈 먹을 때 무지 불편합니다. 전 그렇습니다. 작은 거 시키면 큰 거로 유도하는 영업력. 한두번 왔냐고요~~ 보쌈은 늘 대자 권유~ 알아서 시키겠습니다.ㅋㅋ 김치 맛있습니다. 묵은지 아닌데 장수막걸리랑 한잔 딱입니다. 파전은 밀가루 낭낭하고 사골칼국수는 면 두꺼운 편이고 국물이 사골반 전분반입니다. 국수는 인원 수대로 먹기 좋게 나눠주십니다. 여기 이따금 왔었는데 이제야 뽈레에 남겨봅니다. 저녁시간엔 웨이팅 있고 8시 넘어 가면 주문 제한도 있습니다요.
대련집
서울 종로구 종로16길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