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조용히 먹는 콘셉트인 줄 모르고 같이 간 동료 멘트에 뽜항항 웃었다가 조용히 하라고 벼락같이 저지 당함ㅋ죄성함다 글을 너무 늦게 봤구영… 다른 동료의 말로는 모 지점에선 나직하게(?) 떠들어도 직원분 얼굴이 주방 커튼 아래로 불쑥 나타나 경고를 주신다고 하니 아무래도 이 식당은 혼밥에 활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ㅋ 면이 부드럽고 내용물도 꽤 푸짐한데 국물의 맛과 향에 있어서는 삐죽빼죽한 포인트를 자 대고 싹둑 다 잘라낸 듯한 개량파워가 느껴집니다. 좋게 말하면 정돈된 맛이겠지만, 계양구에서 이 종목을 꼭 먹겠다면 저는 미분당보다는 퍼끼에우를 추천하겠습니다.

미분당

인천 계양구 계산새로 85 보람비지니스프라자 1층 105호

김벌구

저 여기 다른지점에서 밥먹다가 두번 지적받고 빈정상해서 안가요 ㅋㅋㅋㅋ

당신의텍스트

@baegopa365 앜 벌구선생님 공감공감ㅋㅋ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추구한다면서 후자는 왜 안 추구하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