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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홍콩…가본 지 너무 오래라 추팔은 무린데 나오는 노래는 양수경과 빛과 소금이라구ㅋㅋ이 분위길 싫어할 수가 있나… 그리고 오늘밤만 유독 그런 걸 수도 있는데 오시는 분들 대부분 저 같은 혼자이거나 남남 여여 구성… 난 그게 이곳에 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시그니처 칵테일인 미드나잇 인 홍콩(떼낄라, 베르무트)과 화양연화(복분자주, 연태고량주) 둘 다 좋았어요. 물론 알콜 기운을 기다리시다간 파산입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중화 닭날개X프렌치 프라이 안주도 의외로 괜찮았어요. 들고 갔던 한은형님의 소설 <레이디 맥도날드>를 아주 괴롭고도 재미있게 한 권 다 읽고 나오니 아름다운 밤입니다… 여름이 가기 전에 한번 들러보세요!

미드나잇 인 홍콩

인천 중구 신포로15번길 6-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