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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룬

추천해요

9개월

빵빵하게 먹어놓고는 또 빵을 보니 못참겠어서 들어가버린 포비. 터미널역점이라 그런지 네이버에 적힌 것보다 일찍 영업하고 있었다. 오늘의 베이글과 오늘의 커피를 주문. 드립은 첨엔 아직 안된다고 하시다가 직원분이 나오셨다고 하셔서 바로 주문. 베이글은 쑥베이글에 크랜베리 조합. 뭔가 으엗스러웠는데 또 먹어보니 나쁘지는 않았던…? 하지만 요즘 꽂힌 곳에 비하면 빡빡함이 부족했다. 여전히 이만한 곳 잘 없긴 한데… 드립커피는 뭐…그냥저냥. 과테말라라는데 그냥 적당히 산미있고 깔끔한? 그래도 고터에서 밥먹고 갈 일 있으면 또 들릴 듯.

포비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 스테이션 FP1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