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 강남점
FOU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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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할 때 오면 넘 좋을거 같지만 .. 보통은 시끄럽고 자리 잡기도 쉽지 않은 파미에 포비 🥲 그래도 야외석이 예뻐서 낮에 여기 가는거 좋아합니다 ㅎㅎ 햇빛이 들면 정말 야외 테라스에 있는 기분~ 그리고 너무 사랑하는 포비의 오지아이스 !!! 포비 가면 베이글보다 오지아이스를 더 많이 주문하는거 같아용.. ㅋㅋㅋ 라떼 + 바닐라 아이스크림 + 견과류라서 고소 그 자체.. 단점이라면 항상 너무 빨리 마셔버린다는거 🥹 그래도 넘 ... 더보기
빵빵하게 먹어놓고는 또 빵을 보니 못참겠어서 들어가버린 포비. 터미널역점이라 그런지 네이버에 적힌 것보다 일찍 영업하고 있었다. 오늘의 베이글과 오늘의 커피를 주문. 드립은 첨엔 아직 안된다고 하시다가 직원분이 나오셨다고 하셔서 바로 주문. 베이글은 쑥베이글에 크랜베리 조합. 뭔가 으엗스러웠는데 또 먹어보니 나쁘지는 않았던…? 하지만 요즘 꽂힌 곳에 비하면 빡빡함이 부족했다. 여전히 이만한 곳 잘 없긴 한데… 드립커피는 뭐…그냥... 더보기
포비(강남)_베이글부문 맛집(3) 최초방문_’22년 11월 1. 내 인생 첫 베이글은 과거로 한참 거슬러 올라가 19살때였다. 홀로 첫 상경 당시 중요한 일을 앞두고 이른 아침 든든히 속을 채우기 위해 신촌을 이리저리 찾아다녔다. 적당한곳은 찾지 못하였고 겨우 찾은 문을연 곳엔 도너츠같이 생긴 "베이글"이란 생소한 이름의 빵을 팔고 있었다. 아쉽게도 베이글의 단짝친구 크림치즈의 존재도 모르던 나는 차가운 베이글을 생으로 뜯어먹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