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가서 아보카도 버거와 치즈 버거를 하나씩에 감튀랑 가라아게를 사이드로 해 주문했다. 일단 아보카도 버거는 번이 바삭하면서도 속이 부드럽고, 치즈 패티 아보카도 맛이 입을 꽉 채우며 완숙토마토가 부드럽게 끝을 장식하는게 간만에 제대로된 버거집을 찾은 느낌이었다. 치즈버거역시 모짜렐라를 섞어 사람들이 원하는 비주얼과 맛을 둘다 잡았냈다. 다만 너무 두꺼워서 다른 버거집처럼 꼬치를 꽂아주면 좋지않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름답게 너무 과하지않고 정갈한 일본정식 스타일의 버거집. ps. 하이볼을 칭찬하는 말이 많아 시켜봤는데 나에겐 그냥 평범한 하이볼이어서 조금 실망했다....그래도 바에서나 볼법한 대형 얼음을 쓰는건 좋은듯
오키나와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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