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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뉴

추천해요

2년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이고 사장님들이 정말 집으로 함께 사용하고 계시는 공간이었어요. 공간이 독특하면서도 따스해서 감각적인 곳이었어요. 두명이서 갔는데 처음에 자리가 없어서 방황하니까 사장님께서 임시 테이블 펴서 자리 만들어주셔서 그것도 정말 감사했는데, 2~6명 사용 가능한 넓은 단독방이 자리가 났다고 옮기겠냐고 물어봐주셔서 운좋게 좋은 곳에서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들른 곳인데 라떼가 산미는 적으면서도 가볍고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밀크티는 히비스커스가 조금 들어갔다는데 평소 마시는 밀크티랑 다르게 산뜻한 우유맛이 나더라구요. 버스터미널 바로 앞이라 버스 타기 전에 가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 제천 가면 다시 들리고 싶어요!

관계의 미학

충북 제천시 숭문로16길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