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를 파는 바! 친구가 소개해줘서 다녀왔어요. 테이블은 4개 정도고 바 자리 조금 있어요. 안주는 간단한 핑거푸드 정도고, 원하면 콜키지 요금(만원)을 내고 음식을 가져오거나 시켜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술 추천을 받아서 여기서만 판다는 달이라는 탁주를 마셨는데 막걸리계의 샴페인이라는 설명에 걸맞게 와인 느낌이고 맛있었어요. 두번째로는 붉은원숭이라는 술을 마셨는데 고소한 맛이 엄청 강하고 약간 묵직해서 제 취향은 아니었는데 일행은 좋아해서 취향 타는 술일듯! 안주로 주문한 브리치즈+과일도 맛있어서 좋았어용
영지인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5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