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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숑
5.0
22분

경남: #진주 하연옥 아, 진주 냉면 하면 딱 떠오르는 곳, '하연옥' 여기 정말 매력 있어요. 냉면의 계절이 왔네요... ​원래는 진주 본점까지 내려가야 먹을 수 있었는데, 드디어 서울 직영점이 생겼답니다. ​하연옥 진주냉면의 매력을 몇 가지만 콕 짚어 드릴게요. ​1. 하연옥 냉면은 뭐가 다를까? ​육수가 진짜 독특해요: 보통 냉면 하면 고기 육수나 동치미를 생각하잖아요? 근데 하연옥은 디포리, 멸치, 홍합, 바지락 같은 해산물을 푹 우려내서 써요. 그래서 첫 입엔 평양냉면보다 짭조름하고 묵직한 감칠맛이 나는데, 끝 맛은 해물 특유의 시원함이 남아요. 은근히 중독성 있어서 자꾸 생각나는 맛이랍니다. ​고명의 꽃, 소고기 육전: 면 위에 계란 지단이랑 얇게 채 썬 소고기 육전이 진짜 탑처럼 쌓여서 나와요.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죠? 기름진 육전이 차가운 해물 국물에 촉촉하게 적셔지면서 고소한 맛이 국물에 삭 배어드는데, 면이랑 육전을 같이 싸서 먹으면 식감도 풍성하고 한 그릇만 먹어도 엄청 든든해요. ​통통하고 쫄깃한 면발: 메밀 함량이 높아서 툭툭 끊어지는 평면이랑 다르게, 면이 살짝 두껍고 쫄깃쫄깃해요. 묵직한 육수랑 고명에 밀리지 않고 밸런스가 딱 좋습니다. ​2. 서울 어디로 가면 되나요? (직영 분점 소식) ​서울에 대표적으로 마포랑 용산에 직영점이 들어왔어요. 본점에서 직접 관리하는 곳이라 맛의 퀄리티도 아주 잘 유지되고 있답니다. ​하연옥 마포점 (서교동): 홍대입구역이랑 합정역 중간쯤에 있어요. 서울에 처음 생긴 직영점인데, 매장이 깔끔하고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이라 편해요. 본점의 대표 메뉴인 물냉면, 비빔냉면, 소고기 육전을 아주 제대로 합니다. ​하연옥 용산점 (한강로): 요즘 핫한 용리단길(신용산역 근처)에 있어요. 핫플레이스답게 인테리어도 트렌디하게 꾸며놨더라고요. 여기는 냉면이랑 육전은 기본이고, 근처 직장인들을 겨냥해서 '특돼지곰탕'이나 따뜻한 온면인 '거홍면' 같은 식사류도 같이 팔고 있어서 쌀쌀한 날에 가기에도 참 좋습니다. ​평양냉면의 슴슴한 맛이랑은 또 완전히 다른 매력이니까요, "진짜 제대로 된 해물 육수와 고소한 육전의 조화를 느끼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소개해 보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하연옥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 1317-20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