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주민이고 싶다, 한남 카밀로 🍷 - 런치 차림 + 6,000 왠지 주말의 브런치가 딱일 것 같은 카밀로 한남! 동네 주민이었으면 조용하면서 근사한 한끼에 와인을 곁들이고 싶은 곳이다. 메인 금액에 6천원을 추가하면 샐러드+스프+디저트가 나오는데, 이 가격에 이런 맛을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 원픽은 칸넬로니 !!! 비주얼도 맛도 정말 만족스러웠다. 전체적으로 빠지는 맛 없이 편안한 식사였다. 판나코타도 비주얼만큼 맛있었음. 단점은 언덕, 좁은 골목, 주변에 카페 없음 정도인데 뭔가 동네 맛집 느낌이 강해졌다. 근데 이제 그 동네가 한남동이라는 점에서 그냥 동네 맛집이 아닌…
카밀로 한남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0길 61-7 3층
난경화라고해 @ghk8910
저거는 뇨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