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로 한남
Camillo Hannam
Camillo Hannam
좋은 평을 많이 봐서 기대하고 갔는데 기대만큼 맛있었습니다! 예약은 무조건 하고 가는게 좋을 듯. 한상차림이라는 뭔가 구수한 네이밍의 런치 세트의 가성비가 정말 좋네요. 여럿이 가서 메뉴 여러가지 먹는게 무조건 좋을 것 같아요. 식전 빵부터 범상치 않더니 시킨 메뉴 모두 고르게 맛이있는데 여기선 기왕이면 다른 곳에서 먹기 힘는 메뉴를 시키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의 원픽은 깐넬로니! 이거 진짜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라자냐도... 더보기
방문 날짜: 23-08-11 런치로 방문한 그 유명한 카밀로 한남. 김낙영 셰프님의 카밀로 라자네리아, 첸토페르첸토에 이은 3번째 업장으로, 앞선 두 곳에 비하면 좀 더 가볍고 가정식 스타일을 추구한다. 그에 걸맞게 분위기는 고급스럽기보단 캐주얼하며, 내부 공간도 조금 좁은 느낌은 있다. 2명이서 런치차림 2인 주문하여 메인을 1개씩 골랐다. 구운 야채: 비네그렛에 마리네이드한 야채 구이다. 굽는다고 해도 익힌 정도지 구이 ... 더보기
카밀로 한남 아늑한 곳에서 브런치! 무난한 곳인데 한남동 버프로 조금 고평가 되는 느낌? 런치는 한 상 차림으로 식전빵과 구운 야채, 수프, 택한 메인1종, 그리고 티와 디저트로 진행 된다. 식전빵은 겉바속쫀 감자빵이다! 올리브오일이 산뜻하고 맛있어서 따뜻한 빵을 찍어먹으니 괜시리 기분이 좋아졌다. (식감은 좋으나 별 맛이 느껴지는 빵은 아니었다! 올리브오일이 맛있을 뿐!) 구운 야채는 음.. 야채시러인간으로서 방울토마토와 단호... 더보기
한남동 주민이고 싶다, 한남 카밀로 🍷 - 런치 차림 + 6,000 왠지 주말의 브런치가 딱일 것 같은 카밀로 한남! 동네 주민이었으면 조용하면서 근사한 한끼에 와인을 곁들이고 싶은 곳이다. 메인 금액에 6천원을 추가하면 샐러드+스프+디저트가 나오는데, 이 가격에 이런 맛을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 원픽은 칸넬로니 !!! 비주얼도 맛도 정말 만족스러웠다. 전체적으로 빠지는 맛 없이 편안한 식사였다. 판나코타도 비주얼만큼 ... 더보기
카밀로 셰프님의 레스토랑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많은 식당들을 다녔지만 개인적으로 팬심을 가지고 있는 셰프님은 그리 많지 않다. 내게 좋아하는 셰프님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아마 첫 번째로 얘기할 분은 카밀로 김낙영 셰프님이다. <카밀로한남>은 카밀로 셰프님이 세번째로 낸 식당이다. 앞서 방문했던 카밀로 라자네리아에서 그랬던 것처럼, 카밀로 셰프님의 레스토랑엔 몇가지 특별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다. 입구에 주방이 있고 좁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