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의적산가옥 #지나온세월과사람들 #참좋구나 도보권에 이런 멋진 곳이 있어 참 좋습니다 하하하! 1932년에 세워져 일본인 인쇄소 사장 집이었다가 광복후 미군 소속의 관사였다가 다시 한국인의 소유가 된 곳입니다. 뼈대를 그대로 살려 다양한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요. 다양한 음료와 함께~~ 진한 아메리카노에 부드러운 크림 올라간 제취향의 아인슈패너가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흡족합니다. 커피맛도 좋은 편이에요. 제법 다양한 베이커리류가 있는데 이또한 평균 이상의 맛입니다. 공간이 주는 특별함도 좋고 늘 친절해서 좋아요. 화장실도 늘 깨끗한 점도 참 좋네요. 서울로 나들이 오셨다면 조금더 걸으셔서 한번 방문하셔도 후회 없으실 곳이에요.
더 하우스 1932
서울 중구 만리재로35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