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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단6개 #스타벅스의혼을쏟아부었구나 #돈을실컷써야하는구나 줄서기 싫어 오픈런!! 한국보다 더 일찍 일어나 오픈런으로 여행하는 제가 싫어지지만 전세계 6개만 있는 스타벅스니까 바지런을 감수했습니다. 역에서 꽤나 걷지만 메구로강(한국인 눈엔 개천) 양옆이 워낙 멋진 가게가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8시도 되기 전이라 손님이 적었어요. 일단 규모로 압도당하고요 천장에서부터 파이프로 돌아다니는 원두, 계속 바뀌는 글자들 신기해요. 디저트며 샌드위치 퀄리티가 높고 비쌉니다. 층마다 계산 따로해야하고 기념품 코너, 베이커리 코너 따로 결제에요. 수첩하나, 샌드위치 하나, 시그너처음료 한잔 아아 한잔 했는데 살짝 모자란 5천엔이 사라져요. 샌드위치 가격에 그럭저럭 시그너처음료 커피에 이것저것 잡다구리 그만첨가하란 말야 스벅아! 결국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입안 정화시켰어요. 충동적으로 구매하게 되는 스타벅스굿즈 1년 지난 지금 어딘가에 있겠지요... 스타벅스 팬이라면 그래도 한번쯤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화장실은 규모에 비해 적어도 너무 적어요.

STARBUCKS RESERVE® ROASTERY TOKYO

〒153-0042 東京都目黒区青葉台2丁目19−23

Luscious.K

시에틀에도 있는 그거죠? ㅎ 귀한거였네요.

망고무화과

@marious 네 시애틀이 본좌로 알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