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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손탄바지락칼국수 #시원한겉절이에반해요 #얕지만부담없는맛 매우 애매한 시간 2시에 브레이크타임 없을것 같아 들어간 칼국수 집이에요. 작은 가게인데 이 시간에도 홀손님 포장손님으로 바빴어요. 칼선이 곱지 않고 삐뚤빼뚤 우동가락처럼 굵은 면발이 약간 딱딱한 느낌이었지만 괜찮았습니다. 질기지 않게 익혀진 바지락이 듬뿍!! 국물 맛은 얕지만 깔끔해요. 맵지 않은 고춧가루로 직접 담근듯한 겉절이도 젓갈 양념을 적게 넣어 배추의 시원한 맛이 잘 살아나 오히려 좋았습니다. 맛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가볍게 부담없이 한끼 먹기에 너무 좋은 곳이에요.

백령도 바지락 칼국수

서울 용산구 이촌로 248 한강맨션 11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