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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베이글 #다정하고행복한분들의빵은 #'맛없없'이잖아요! 골목 걸어가다가 안쪽으로 차분한 외관의 작은 가게가 있어 봤더니 호평 자자한 베카롱이네요. 기웃대며 사진찍다가 여자사장님과 눈이 마주쳐서 운명이라 느끼며 들어갔습니다. 화려하지 않은 정돈되고 깔끔하고 차분한 공간, 미소 띤 얼굴로 응대해주시는 두분의 사장님이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배가 많이 불러서 크림치즈 없이 샘플러처럼 4가지 맛을 즐길수 있는 베카롱베이글을 샀습니다. 땡땡한 느낌의 촉감인데 담백함이 느껴지는 맛이에요. 크림치즈 없이도 꼭꼭 씹어먹으니 충분히 맛있었어요. 부담없이 갈 수 있는 맛있고 기분좋은 베이글집 입니다!!

베카롱 베이글

서울 중구 다산로42길 49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