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떡카페의시초 #우리의떡을아끼고사랑하자 #그래서동병상련! 요리책을 아끼며 모으던 20여년전부터 알고 있었던 유명한 떡카페입니다. 우리나라 떡카페 시초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의 떡을 아끼고 사랑하자'라는 뜻의 동병(떡 병)상련! 처음에는 이대앞에 매장이 있었다가 성북동 언덕으로 옮겼다가 세번째로 이전한 곳이 이곳입니다. 성북동보다는 가기가 편해 드디어! 찾아갔습니다. 매우 운좋게 옆테이블에서 떡장인 박경미 선생님도 뵈었어요. -저 혼자만 조용히 덕질하다 왔어요!- 사과절임 올라간 시루떡과 차가운 차를 시켰습니다. 은은한 차와 사과가 씹히는 시루떡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곁들임으로 챙겨주신 저 방울떡 세알이 너무 맛있어서 감동했습니다. 흔한 식용색소향이 아니라 정말 과일맛이 새콤하게 달콤하게 납니다!!@@ 음전하게 놓인 가구의 내부와 창으로 보이는 기와 지붕 담벼락 하늘하늘 풀꽃들 힐링하러 오기도 맛있는 떡을 먹으로 오기도 차한잔 마시기도 정말 좋은 자랑스러운 우리 떡 카페에요!! 어떤 차와 떡을 드셔도 방울떡은 꼭 소중히 고르셔야 합니다. 콕 집어서 강력 추천합니다!

동병상련

서울 종로구 율곡로 154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