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죽귀
4.5
1개월

풍자님의 또간집 명동편 1위를 차지한 란주칼면 다녀왔어요 토요일 11시30분쯤 도착했는데 벌써 30명 넘게 대기 중이었고 약 50분정도 대기했습니다 여러명이서 온 테이블은 꿔바로우를 다 드셨고 저는 삼선해물자장도삭면 으로 주문했어요 도삭면은 길이와 넓이 두께가 다 다른 긴 수제비 같았고 면이 두꺼워 혹시 익지 않을까 했으나 쫄깃하게 잘 익었고 밀가루 냄새도 전혀 없었습니다 새우와 오징어 등 해산물이 들어가 있었고 양파는 아삭해서 식감이 다양해서 좋았어요 면치기를 하다보면 일반 짜장면과 달라 튈수 있으니 조심히 드셔야 하고 짜장 소스는 다소 평범했습니다 관광지인 명동에서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었고 특히 공기밥도 추가가 가능하니 짜장밥 처럼 드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란주칼면

서울 중구 소공로 64 동남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