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오금역 근처에 위치한 참터식당 다녀왔어요 가정식 백반 스타일의 제육볶음이 계속 생각나 검색하다 찾아왔습니다 저는 오후 6시 넘어서 도착했고 이미 만석이었고 저녁으로 오신 분들은 삼겹살을 주로 드셨어요 메뉴는 상당히 빨리 나왔고 저는 제육볶음 부터 먹어 봤습니다 잡내는 전혀 없었고 고기도 질기지 않고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기본 백반 구성은 정갈하게 담아낸 6가지 반찬과 북엇국이 나왔습니다 북엇국은 간이 살짝 세긴 했는데 시원하고 건더기도 많이 들어 좋았어요 반찬도 하나도 남기지 않을 정도로 맛있게 싹싹 먹었습니다 대접을 요청하면 비빔밥처럼 먹을 수 있는데 다음번에 방문하면 그렇게 먹어 봐야겠어요
참터식당
서울 송파구 오금로38가길 9-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