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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죽귀
4.0
5개월

일본 카가와현 다카마쓰에 위치한 호네쓰키도리 란마루 다녀왔어요 메인 메뉴인 호네쓰키도리가 유명한 곳이라 노계와 영계를 각각 주문해 비교하며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노계는 특유의 쫄깃하고 단단한 식감이 먼저 느껴졌고 씹을수록 담백한 육즙이 배어나오는 묵직한 풍미가 인상적이었어요 반면 영계는 훨씬 부드럽고 촉촉해 가볍게 즐기기에 좋았고 양념이 속까지 스며들어 부담 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메인메뉴는 20분 정도 조리 시간이 필요해 사이드로 스피드 메뉴인 다카마쓰 향토음식 소유마메와 사누기큐 컷 스테이크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소유마메는 짭조름하면서 고소해 맥주와 먹기 좋았고 사누기큐 컷 스테이크는 단면이 촉촉하고 육향이 강해 양이 많지 않아도 존재감이 확실했아요 식사 마무리는 시오 무스비로 했고 남은 양념에 찍어 먹었는데 강추드립니다 소금 간의 삼각 무스비가 닭고기 양념과 잘 어울려 짭짤한 맛 마지막 한입까지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어 노계의 쫀득함과 영계의 부드러움을 모두 경험해볼 수 있었고 사이드까지 충실해 한 끼로 구성감이 좋았어요 다만 음식의 양은 조금 적은 편이었고 가성비는 살짝 떨어지는 편입니다 현지 스타일의 호네쓰키도리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방문해볼 만한 매장이었습니다

骨付鳥 蘭丸

〒760-0042 香川県高松市大工町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