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신시장 안쪽에 위치한 옥야식당 다녀왔어요 아침 8시 30분부터 식당 문을 여는데 오픈런 했음에도 식당이 꽉 찰 정도 였습니다 매장입구에 커다란 솥에 국밥을 끓이는데 포스가 장난 아닙니다 선지국밥과 육개장을 판매하고 있었고 저는 선지로 주문했어요 김치, 석박지, 다진마늘과 고춧가루 양파절임이 나왔고 주문한 메뉴도 빨리 나왔어요 국물부터 먹어봤는데 상당히 슴슴한 느낌인데 다른곳은 잡내를 잡기 위해 간이 강한편인데 누린내 없이 깔끔한 국물 맛이었습니다 저는 마늘과 고춧가루까지 넣고 먹었는데 감칠맛이 끝내줬어요 선지부터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들이 들어 있었고 양이 상당합니다 오랜만에 먹은 선지국밥 이었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 안동 & 영주 2일차 조식 선지국밥과 육개장과 소고기국밥을 콜라보한 느낌
옥야식당
경북 안동시 중앙시장2길 4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