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송리단길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레브두에 다녀왔어요 빵의 종류가 아주 다양하지는 않지만 진열된 메뉴 하나하나가 무척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저는 방송 '천하제빵'에 소개된 레브두 만겹 크로와상 크림과 석촌 크림라떼를 주문해 보았어요 만겹 크로와상은 이름처럼 결이 촘촘하게 살아있어 바삭했고 속에 든 크림과의 조화가 좋아 기대만큼의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석촌 크림라떼 역시 부드러운 크림이 커피의 쌉싸름한 맛을 잘 감싸주어 디저트와 함께 즐기기에 무척이나 적절했어요 다만 매장 이용 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카운터석 형태의 1인석에 앉으니 주방 집기 소음이 컸어요 냉장고 문을 여닫는 소리나 조리 시 발생하는 우당탕 소리가 그대로 전해져 오래 앉아 휴식을 취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맛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후기에서 인정받은 대로 훌륭한 편이었으나 환경적인 부분은 개선이 된다면 훨씬 더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요
레브두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1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