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에 위치한 오래된 보쌈집인 대련집 다녀왔어요 5시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자 마자 방문했는데 바로 매장이 꽉 찾고 웨이팅이 생겼어요 젊은 분들과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손님들이 방문하셨습니다 저희는 생배추보쌈과 파전을 주문했고 막걸리는 빠질 수 없는 조합이라 같이 주문했어요 메뉴는 기다렸다는 속도로 빠르게 나왔습니다 보쌈부터 먹어봤는데 촉촉한 보쌈이 술을 마시며 시간이 지나고 먹어도 부드러웠습니다 파전도 통통한 게 오징어와 파가 푸짐하게 들어있었고 칼국수도 먹고 싶었지만 배불러서 먹지 못한 게 아쉬웠어요 신선한 배추와 맛있는 김치 그리고 촉촉한 보쌈까지 오래된 내공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대련집
서울 종로구 종로16길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