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대학교 앞에 위치한 톤쇼우 다녀왔어요 오픈 20분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길게 웨이팅이 생겼고 음식 다 먹고 나갈 때는 30팀 정도 대기 중이었습니다 미리 선주문을 했고 저희는 버크셔K특로스카츠로 주문 했고 카레도 추가했어요 식전에 수프도 내어 주셨는데 굉장히 맛있어서 로스카츠가 더욱더 기대되었어요 큼지막한 촉촉한 등심이 아주 매력적이었고 촉촉한 단면이 예술이었습니다 특히 나오자마자 느껴지는 숯불의 훈연 향이 끝내줬어요 지방과 살코기 부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었고 다양한 소스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중 저는 소금과 톤쇼우소스가 가장 맛있었어요 지방 부분은 소금을 찍어 최대한 본연의 맛을 즐기고 살코기 부분은 소스에 찍어 먹었습니다 제가 먹었던 로스카츠 중에 상위권을 다툴 정도였어요 카레는 육향이 많이 났었는데 돈카츠가 워낙 강렬해 다소 평범하게 느껴졌습니다
톤쇼우
부산 금정구 금강로 24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