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K 로스카츠(14,000)을 주문했다. 광안점이 아닌 부산대 본점에다가 평일이라 그런지 웨이팅은 길지 않았다. 돈카츠인데 구운 고기 먹는 느낌이어서 신기했다. 일반 돈카츠보다 고기는 이런 구운 고기 느낌이 난 더 취향! 근데 이 날 비가와서 그런가? 튀김이 약간 눅눅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원래 튀김 자체가 두껍지 않아 눅눅해서 느끼하다거나 기분 나쁘진 않았고 야악간의 아쉬움만 남았다. 고기 자체가 맛있어서 튀김옷이 뭐 약간... 더보기
맛있다. 그런데 세시간 삼십분 기다려서 먹을 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기다렸다 먹을 정도의 맛있음임. 주중에 웨이팅 없을 때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웨이팅해도 30분 정도면 할만한데, 그게 아니면 굳이 싶다. 나는 토요일 3:55에 웨이팅을 걸었는데, 7시 30분쯤 착석하여 식사했다. 🍖버크셔K 등심돈가스 고기가 쫀쫀하고 고소했다. 튀긴 고기인데 불에 구운 고기 같은 맛이 나서 신기했다. 튀김옷은 마지막까지 바삭했고, 튀김옷이... 더보기
부산을 검색하면 바로 보이는 상위권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톤쇼우. 지금까지 먹어본 돈까스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는 리뷰를 읽고 가장 기대했던 곳 중 하나였는데, 막상 먹어보니 그 인기와 유명세만큼의 맛은 아니었다. 버크셔K 특로스와 가츠산도, 에비가츠 이렇게 세가지 주문. 근데 메뉴선택이 문제였던것도 같음. 기름기가 많은 부위라서 그런가 먹다보니 느끼하기도 했고, 고기가 너무 물렁하고 씹는 식감이 없어 재미없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