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 명물인 김피탕을 먹기 위해 피탕김탕에서 포장했어요 주차장을 2개나 가지고 있을 정도로 손님들이 많은 곳입니다 영업시간은 24시까지 였지만 홀은 10시에 마감했고 포장은 강해서 김피탕과 튀김 주문 즉시 조리하기 때문에 메뉴가 나오는데 15분 정도 걸렸고 서비스 콜라까지 받았습니다 숙소에 도착해 메뉴를 개봉해 보니 양이 정말이지 심할 정도로 많아서 놀랐어요 탕수육 소스에 김치가 들어 있는데 이상한 조합이지만 맛은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탕수육은 돼지고기가 아니고 닭고기였습니다 모둠튀김도 구성이 다양해서 좋았고 김치와 소스같이 먹으니 느끼하지 않았어요 서울에서 맛보았던 김피탕과 크게 맛의 차이는 느끼지 못했지만 여행 와서 원조의 맛을 느끼는 건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피탕김탕
충남 공주시 한적2길 41-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