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동 외대앞에 위치한 백년가게 영화장 다녀왔어요 평일 오후 7시가 넘는 시간에 방문 했는데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날이 추워 밖에 대기석에는 온풍기 까지 배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혼밥이라 금방 들어갔고 2층 테라스 자리로 안내받았어요 먹고 싶었던 고추삼선간짜장을 주문했고 중식집답게 메뉴가 나오는 속도는 빨랐습니다 청양고추가 올라가 있는 소스는 한 번에 다 넣으면 짤 수 있으니 조금씩 조절해 가며 넣으세요 면의 양은 조금 적은 편이었고 탱탱하니 소스와 잘 섞였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안 매운 줄 알고 막 먹다 보니 많이 매웠어요 오징어, 새우, 호박, 양파 등이 들어 있었고 양파는 아삭한 정도로 볶아졌습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한번정도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영화장
서울 동대문구 휘경로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