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원향재 다녀왔습니다 오후 5시 오픈런 했는데 손님 별로 없이 입장했습니다 저는 이곳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원향면을 먹기위해 방문했고 조금 아쉬워 군만두도 주문했어요 먼저 군만두가 나와 먹어 봤는데 겉은 완전 빠삭하고 속은 쫄깃한 피에 생강과 향신료 향이 훅 들어옵니다 군만두를 즐기고 있는데 원향면이 나왔는데 숟가락이 꽂혀있어 조금 당황 했는데 면보다 다른 재료들이 굉장히 푸짐했어요 해삼과 게살 오징어 새우까지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었습니다 유산슬과 게살스프를 오묘하게 간보는 맛이 기가막혔어요 조금 슴슴해서 고춘가루를 뿌리니 제 입맛에 더 맞았습니다 숟가락을 멍하니 보고있다보니 저도 모르게 공깃밥 까지 시켜서 남은 소스에 밥 비빌뻔 했어요
원향재
부산 동구 대영로243번길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