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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죽귀
5.0
2개월

천호 암사역 부근에 위치한 노포 중식당인 대성반점에서 간짜장 탕수육 먹고 왔어요 좋은 후기들을 너무 많이 봤던 터라 기대하고 매장에 입장 했는데 간판부터 내부까지 정말 오래된 집의 포스를 그대로 보여 줬습니다 다들 추천하는 간짜장과 탕수육 소짜를 주문 하니 홀용 작은 탕수육을 추천해 주셨어요 다른분들도 대부분이 단골인듯 메뉴판도 안보고 주문들을 척척 하셨고 현금가 결제는 정말 요즘 물가에 상상하기 힘든 가격 입니다 저렴해서 퀄리티가 떨어질까 걱정 했지만 먼저 나온 탕수육을 보고 걱정이 사라졌어요 기본적으로 부먹으로 나왔고 고기가 정말 쫄깃 부드러웠고 양념도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기대했던 간짜장 역시 춘장 본연의 맛이 잘 살아 있었고 단맛이 없어 너무 좋았어요

대성반점

서울 강동구 천중로15길 3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