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받고 한 10년만에 방문한 것 같아요. 음식값이 저렴한데 콜키지까지 만오천원이면 선녀죠. 8시 예약을 했는데 자리도 늦게 내줬으면서 10시에 칼같이 쫓아냄 당했어요. 7시 이전 예약을 권해드립니다. 마지막에 나온 토마토 따야린과 소고기는 재미있진 않았지만 맛은 있었어요. 다른 메뉴들은 재미도 좀 있었구요. 이 값에 이 정도면 저는 매우 만족스럽고 곧 추가예약을 할 것 같습니다. 근처 2차 갈 곳도 많아서 동선도 좋아요.
요수정
서울 마포구 대흥로 80-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