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에 문어가 보이면 어지간하면 주문해보는 편인데, 제가 부드럽고 사각사각한 문어를 좋아하는 쪽이라 마음에 드는 문어를 만나기가 그간 쉽지 않습니다. 문어직화구이가 있길래 큰 기대 없이 직화만 믿고 주문해봤는데, 웬걸 너무 맛있는 문어를 받아버렸어요 분명 자리에 앉을 때는 맥주로 시작만 하고 사케를 한 병 주문 할 생각이었는데, 슬러시백화수복이 너무 좋았네요. 6시 30분쯤 들어갔는데 한 자리 남아있어서 잘 앉았어요. 7시 전인데 웨이팅이 있다면 8시 이후에나 자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실비바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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