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지난 여름이지만 낮에는 땡볕인데 또 습도만 낮으면 기온 30도라도 이렇게 살만하구나 싶죠. 추석 전에만 콩국수를 말아주나 싶어서 서둘러 찾아갔는데, 콩국수는 11월까지도 하신다네요. 설상가상으로 저녁에는 콩국수 단일메뉴만 하신다고. 하나는 섞어찌개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콩국수만 먹었습니다. 이게 최선인지는 잘 모르겠는 콩국에 이게 최선이 아닌 것 같은 면이 들어있는데 결과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거보다 맛있는 콩물을 시중에 많이들 파시는 것 같은데 콩국수는 그런 문제는 아닌가보죠 테이블에 소금도 설탕도 없어서 좀 당황했고 마침 우연히 갖고있던 소금을 넣어먹기도 했습니다만 이 집 국수면이 소금이고 김치가 설탕이라 소금이 별 필요 없었습니다. 비유적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 면이 짭짤하고 김치가 매우 달달합니다.
진주회관
서울 중구 세종대로11길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