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메뉴
들어가자 마자 한뼘이 되지 않는 테이블 간격 사이로 들어가라 해서 놀랐다. 테이블에 앉으니 말라붙어있는 김치 국물들이 나를 반겼다. 선불이라 해서 내가 카드를 꺼내는 동안 직원분은 그 매마른 김치국물을 신경쓰고 있다는 퍼포먼스로 휴지를 뜯어 몇번 문질렀다.(전혀 지워지지 않았다) 선결제를 하고 콩국수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는데, 어디선가 나는 이상한 냄새때문에 헛구역질이 나왔다. 그 냄새는 식사를 하는 내내 계속... 더보기
매장 한 가운데서 선불로 받으면서 출구 입구 구분할 시각적 사인도 없는데 줄 이렇게 서라 카드들고 이리로 와라 하는데 동선 설계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 본인들도 힘들건데 좀 바꾸지...싶었습니다. 소리는 어찌니 듣기싫게 지르는지... 엄청 비효율적인 운영방식이고 직원들도 매우 불친절함. 바빠서 그런거라기엔 자기들이 그 바쁨을 자초하는 부분이 있음. ㅎ... 저럴거면 서빙로봇 쓰지 싶은데 통로가 좁아서 힘드려나. 옆테이블에서... 더보기
평양냉면과 가격을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는 것일까요? ㅎㅎ 콩국수 한그릇에 16000원..과하다 싶으면서도 이맘때 한번은 꼭 찾게 되네요. 웨이팅이 없거나 덜한 저녁 시간에 갔습니다. 선결제하고 있으면 물통 하나를 가져다 주시고 이내 콩국수와 인당 한접시의 김치가 나옵니다. 이날따라 달달한 김치가 어찌나 맛있는지 한 접시는 금방 비웠어요 ㅎㅎ 안쪽 자리에 앉았는데 정치인+재벌 사인 스팟(...)이더라고요 ㅎㅎ 서울시장들과 ... 더보기
콩물은 진하고, 면은 아주 쫄깃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선 조금 덜 쫄깃했으면 싶었지만 이 업장의 특징이라고 봐준다면 장점으로 칠 수 있을듯합니다. 배추가 맛없는 계절인데 단맛으로 김치맛을 끌어올린 것을 보면서 ‘이런게 맛집의 클라스인가?’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름에 콩국수집에 가면 맛없는 배추김치 대신 열무김치를 내는 곳도 많은데 그 점 또한 좋았습니다. 16000원이라는 가격에 걸맞게 양도 넉넉했고요. 다만 입구쪽에서 홀... 더보기
#콩국수맛집 콩국수 1만 6천원 솔직히 콩국수 한 그릇 가격으로 보면 가볍게 넘기긴 힘든 가격입니다. 그래도 시청 진주회관은 워낙 유명한 집이라, 한 번쯤은 비교해보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식사시간에 혼자 가면 응대가 꽤 불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분위기는 많이 줄어든 듯합니다. 이날은 일본인 관광객도 꽤 많아 보였습니다. 거의 절반쯤 되는 느낌. 콩국수는 뽀얗게 나옵니다. 여의도 진주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