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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eo
추천해요
4년

‘술집인가 요리집인가(feat, 둘 다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 근처에서 밥 먹으려다 웨이팅은 길고 시끄럽고.. 그렇게 조용한 곳을 찾아 홀리듯이 들어간 슈엔. 곱창 나베, 닭꼬치 오마카세와 쯔쿠네, 감태와 우니 먹고 서비스로도 뭔가 챙겨주셔서 먹었던(기억 안남 ㅎ,,) 흔히 이자카야 하면 시끄럽고 프라이빗하다 해도 천 쪼가리가 전부이며 일식을 표방한 음식을 내놓는다는 생각이 강한 본인인데 여기선 식사를 하고 나왔을 정도로 맛있고 양도 많았던. 신경을 쓰는 듯 안 쓰는 듯 한 서비스로 편했 던 곳. 분명 본인과 일행이 들어갔을 땐 첫 손님이었는데 나올 땐 만석이었다. 다들 아는 집인가...:)

슈엔

서울 서초구 나루터로15길 13 서광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