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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eo
추천해요
4년

‘Refreshment 디저트와 와인을 한번에!(feat, 당일테이스팅 와인 확인하고 가보셔요 :))’ 복근 장착하고 간 첫 디저트 + 와인샵. 사실 그동안 밀린 리뷰와 송도 샐러드 부시기를 먼저 쓰려고 시간만 보고 있었는데 여기 다녀오고 너무 행복했던 기억에 다 제쳐두고 쓰는 복귀 리뷰 첫번째. 리프레쉬먼트에 대한 설명은 다른 분들이 잘 해주셨기에 생략하고 본인은 솔직히 디저트샵인지 모르고 와인 업어오려 갔다. 한동안 이탈리아 와인에 빠져있어 셀러를 채우는 와중 마침 여기서 세일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바틀을 사러 왔는데... 응? 망플에 등록되어 있네? 응? 디저트샵이네??? ... 자리에 안 앉을 수 없었다 :D 긴 테이블 하나에 약 8-10석. 칸막이로 나누어져 있다. 테이스팅 하는 사람이 주였고 테이스팅 와인과 디저트를 다 먹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던 듯. 많은 홀릭 분들이 추천하셨던 개성 주악과 흑윤은 부모님과 먹으려 포장하고 본인 테이스팅 와인과 먹으려고 감태 치즈 케이크를 선택. 와 이거 치즈가 제대로 부드럽고 밀도가 높아 와인이 계속 넘어가더라. 하지만 감태의 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감태와 치즈가 잘 어우러졌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던 메뉴. 개성주악 한 입 거리처럼 생긴 귀여운 개성주악. 이 작은 게 뭐가 이리 비싸? 싶었는데 정말 맛있다. 쫀득하고 달달하면서 계속 손이 가는 맛. 본인이 이거 부모님께 드리며 호들갑을 떨었는데 어머니께서 보시자마자 “개성주악이네? 이거 엄마 저번에 만들어서 주변 나눠줬더니 다들 잘 먹었잖아~~ 이거 만들기 힘든데 어디서 사 왔어?” 라고 하셨는데... 정작 딸인 본인은 안 주셨다는... 왜 나는 못 먹었냐 하니 그때 너가 바빴다는 답변이 돌아왔던 그런... 여튼 권숙수에서 사왔다는 말을 하기도 전에 “맛있다!”라는 답변이 들려오셨고 그걸로 됐다... 싶었던 효녀 현서(절대 서운해서 리뷰에 쓰는 거 아님) 흑윤은 여러모로 가장 아쉬운 메뉴였는데... 바닥판에 잡아주는 것도 없고 조심히 들고 가란 말도 없으셔서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그저 한마디 말만 해주셨음 더 조심히 들고 왔을 텐데 디저트 소개도 조금만 자세히 해주셨다면 좋았을 텐데... 서비스면에선 아쉬운 부분. 그래도 와인과 디저트 모두 훌륭한 곳이었고 다른 비할 곳이 없다 생각. 시간이 지나 조금 안정이 되면 디저트 설명은 해주시길 바라며... :) - 망플 홀릭과 알콜 홀릭 그 어느 곳 사이 포지션 - 사실 당일 버티칼 테이스팅 와인과 치즈 타르트는 좀 어울리지 않았지만 그래도 대낮에 내추럴 버티칼과 맛있는 디저트는 최고였음 이후 몽롱한 상태로 공부는 책임 못졌지만 - 당일 테이스팅 와인을 확인하고 가는 것도 좋을 듯. 디저트 완성도가 워낙 높아 잘 매치하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 와인 셀렉션, 매니저님의 설명과 매너 모두 괜찮아서 와인만 사러 가기도 좋아요 :)

리프레쉬먼트

서울 강남구 선릉로132길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