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x컬x리 그 빵보단 매장 빵이 맛있음 (feat,헬린이들 모여라)’ 연남동 글루텐 프리 베이커리로 유명한 빵 어니스타. 사실 본인은 마x컬x에서 빵이 너무 먹고 싶을 때 종종 시켜 먹었는데 그 빵이 여기 빵인 줄은 이번에 알았다. 연남동 골목길 어느 2층에 위치. 작은 공간에 테이블 4-5개 남짓. 빵은 작지만 알차게 다양한 맛의 빵이 있었고 가격대는 빵못알 본인에겐 높았던 듯(하지만 재료 생각하면 사실 높은 건 아닌 듯) 본인은 냉동고에 들어갔다 나온 어니스타 빵으로 단련된 입이라 그런지 매장에서 먹은 빵은 훨씬 맛있었음! 양은 절반 가까이 적었지만 그래서 딱 적당히 먹을 수 있었던 것 같기도. 사실 글루텐 프리 빵은 빵알못, 빵막입인 나조차 맛있다고 느낀 적이 없었는데 그래도 여기 빵은 먹을 때 오? 괜찮네?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던... :) - 빵을 먹지 못할 때 빵이 너무 먹고 싶으면 냉동고에서 빵 어니스타 빵을 먹었던 1인(찾아가기엔 너무 멀거든..) - 그래도 빵은 밀가루 많이 들어간 빵이 진짜 아닌가!!라고 하기엔 파스타 면도 글루텐프리로 먹었던 지난날들이 생각나네요
빵어니스타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53-1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