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난 책가방에 네모난 책들을 넣고 네모난 버스를 타고 네모난 건물 지나의 네모가 좋아할 공간 ‘ㅁ’ ‘ 네모의 꿈이 실현되는 곳. 네모난 건물에 네모난 문을 지나 들어오면 네모난 거울에 네모난 창문 네모난 벽에 네모난 포토존. 균형과 감각의 조화 그 자체다. 빵 또한 맛있는데 본인이 다녀온 요즘 유행하는 ‘그 베이커리 카페’ 중 독보적. 투명 비닐을 씌워놔 불필요한 접촉을 자연스럽게 차단 시켜놨다. 섹션이 있진 않지만 자연스럽게 나눠진 것 같은 테이블과 의자 배치. 좌식, 등받이 있, 없, 가죽, 패브릭, 소파 아주 다양하다. 독특한 가구에 반해 순간 여기가 카펜지 어딘지 헷갈릴 정도. 곳곳이 포토존이고 휴식공간.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파우더룸, 화장실뿐만 아니라 장애인 화장실, 패밀리룸,널싱룸 다양한 손님을 배려한 세심한 센스가 돋보인다. 영종도에서 오션뷰가 아닌 밭 뷰(비닐하우스 뷰)인 것이 흠이라면 흠. 앞에 주차공간도 넓고 아기의자 보유 하지만 공지는 명확히 써두어 아이들이 뛰노는 걸 미리 방지. 흠이 더 없다... :) - 지금이곳의 간판은 문자가 아닌 그림모양인데 곳곳에서 그 모양을 찾아볼 수 있다 재밌음! O ㅁ ㅗ 대각선화살표
지금이곳
인천 중구 운남로82번길 4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