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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실제 안동에서 국시를 찾으면 이런 스타일의 칼국수를 먹게 된다고 합니다. 보통 소호정 같은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하늘하늘한 면발은 좀 더 기술력이 투입된 국시🤓 콩가루를 넣어 손반죽한 면을 훌훌 말아먹는데 배추 고명이 인상적입니다. 색깔은 빨갛지만 맵지 않은 간장 양념을 조금 넣어 먹어야 맛이 좋네요. 사진 상으로는 제물국수로 나왔지만 미리 말만 하면 건진국수로도 먹을 수 있다고 해요. 개인적으론 기대했던 것보다 콩가루 냄새가 덜 나서 아쉬웠어요. 현금만 받는 집입니다.

경북 손칼국수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41길 4 1층

DJ the Kid

그런 하늘하늘 가느다란 면을 뽑는게 어떤 기술인지는 모르지만 품이 많이 필요해서 부자집에서나 해 먹던 면이 그렇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던거 같아요. 근데 전 막입이라 그런지 울퉁불퉁한 면이 더 맞더군요 ㅎㅎ

운남쌀국수

@djthekid 흐흐 전 사실 칼국수를 싫어합니다!

DJ the Kid

@AnnamKarl 커밍 아웃인가요? ㅋㅋ

뼈주부

경북의 속음배추 사랑은...

보리차

전 사실 칼국수를 싫어합니다! 에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