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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단면은 짬뽕에 가까운 라멘. 웍을 써서 만든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예 짬뽕인데 면만 호소면이다 라고 얘기해도 무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면이 얇은 호소면이라 강한 간을 받아주기에 적절치 않은 점이 아쉽다. 중식당에서 왜 굵은 중면을 쓰는건지 체감이 잘 됨. 그렇지만 차돌이 많이 든 점은 매력이 있음. 야채도 불에 볶아서 맛있고, 국물도 얼큰 칼칼하니 맛있음. 맵기도 신라면보다 좀 더 매운 정도. 해장으로 좋다. 늦게까지 하는 점은 좋은데 10시 이후에만 먹을 수 있고, 10시 전에 줄 서지 않으면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점. 재료 떨어지면 못먹는다는 점이 단점.

하카타분코

서울 마포구 독막로19길 43 1층

야근쟁이

하카타분코 가본지도 꽤 오래되었군요..

Brad Pitt

@agneskim 세상에 먹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