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 @ENCOURAGE

추천해요

5년

LP BAR 로드는 해외로도 ㅎㅎㅎ 긴자 Toriba coffee 를 갔다가 더 흥미로왔던 곳을 발견했었죠. 뭐눈에 뭐만 보인다고 저 'MUSIC and BAR' 가 뙇!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건물 4층에 있던 GINZA MUSIC BAR는 낮엔 Toriba coffee 를 마실 수 있는 카페로, 저녁엔 본연의 MUSIC BAR 로 운영되는 곳인 듯했어요. 처음 발견했을땐 일정이 바빠 가보지 못하고 다음해에 갔었는데 제게는 완전 천국이었습니다^---^ 신청곡은 거의 받지 않는 분위기였고 제가 갔을때는 8~90년대의 펑키하거나 그루브한 팝음악이 주로 나와서 덩실덩실 리듬 많이 탔어요 ㅎㅎ 12시쯤 됬을때 화려한(?) 어떤 팀이 들어왔는데 그 중 한 남자가 BAR 안으로 들어와 음악을 틀더라고요. 관계자인가보다 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는 shinichi osawa=mondo grosso 였어요! 우연히 발견한 곳이 알고 보니 Toriba coffee,shinichi osawa 그리고 또 유명한 음악 프로듀서가 함께 만들어낸 MUSIC BAR여서 무척 흥분됬었답니다. 주류는 몰트위스키부터 맥주까지 다양하고 물론 글래스 주문이 가능했고요, 간단한 안주류를 배달주문(!?)할 수 있어서 저와 일행은 카츠샌드를 시켜 먹었는데 긴자 한복판의 BAR에서 12시 넘어 시켜먹는 카츠샌드 신기했어요 ㅎㅎ 일본어가 유창한 일행과 함께여서 어려움은 없었는데 영어나 한국어 의사소통은 다소 어려울 수 있어요. 턴테이블쪽에 휴대폰은 끄고 음악에 집중하라는 메모가 있는데요, 말이 안통해도 신청곡이 아니어도 음악에 흠뻑 빠질 수 있는 GINZA MUSIC BAR 입니다. #보라보라엘피바로드#마음의고향도쿄LPBAR

ginza music bar

日本、〒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７丁目８ やす幸 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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