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기가 그래서... 솔직히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 그냥 남포동에 있는 거, 알지... 근데 뭐가 맛있는데?가 전부였다. 어릴적부터 이름만 아는 곳이었지만 막상 먹어본적은 없는데, 몇 년전부터 붐을 타더니 이제 워크인으로는 당연히 못먹고 웨이팅으로 몇 시간을 해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변했다. 흠... 왜지... 왤까... 친구들을 만나면 대화의 주제에는 오르지만 그 답을 못 찾았다. 가게에서 먹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대여서 바로 포장을 했다. 콤비네이션에 치즈,햄크러스트 반반으로 했다. 포장도 나오는데는 꽤나 걸렸다. 숙소에서 먹었는데, 맛있다. 어릴적에 먹었던 피잔데, 그 피자에 치즈를 아낌없이 때려박았다. 그리고 그 치즈가 원래 맛있는 그런 비싼 치즈를 때려 박으니 맛이 없을 수 없다. 그리고 토핑으로 올려놓은 재료들도 신선하기 그지 없다. 누구나 다 좋아할 그런 맛이다. 왜 유명한지 어느정도 알겠다. 그래도 여전히 이해를 하기 어려운 곳이다. 대체 매력이 뭐지...
이재모 피자
부산 중구 광복중앙로 31 중앙아파트 2층
빵에 진심인 편 @awsw1128
저처럼 치즈에 환장하는 사람들이면 싫어할 수 가 없는맛이랄까요..
하동하동 @HadongHadonge
@awsw1128 치즈러버시라면 필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