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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음악

추천해요

1년

아랫분이 보통으로 시키면 고기가 적다고 해 3000원 더 주고 점보로 시켰는데 국물을 모두 비울 때까지 내내 고기를 먹을 수 있을 만큼 많이 나옵니다. 꾸며진 맛보다는 거친 맛에 가깝습니다. 고수 대신 파채가 들어 있고요. 국물 맛이 팬시하지 않고 진득합니다. 면은 너무 미끄덩거리지도 않고 적당한 식감입니다. 최고의 쌀국수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꼭 먹어볼만한 쌀국수이긴 한 것 같습니다. 매장에서 BGM으로 흐르는 베트남 음악(팝과 EDM에 영향 받은 요즘 음악입니다)도 매우 좋았습니다.

노이덴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73 치킨호프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