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i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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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날씨에 베트남 음식 먹으러 다녀오기 🍜 점보퍼보(13,000원): 딱 제가 원하던 감칠맛 넘치는 국물.. 거기에 가득한 고기와 부드러운 쌀국수 맛없없 🍜 분짜(14,000원): 소스에도 고기가 들어가 있고 새콤달콤해서 넘 맛있었습니다.. 스프링롤?도 존맛 👍 면, 육수 리필 가능!!
노이덴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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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근처에서 느낄수 있는 베트남 로컬 느낌~! 서빙, 조리 스텝 모두 베트남분들로 추정. 아...모든 메뉴가 너무 맛있다. 스리라차 소스 대신에 우리나라 다대기스러운 빨간양념통이 있는데 요것을 국물에 풀면 얼큰한 국물로 변신! 점심엔 인근 직장인들 웨이팅으로 길목이 꽉 찬다. 근데 그 웨이팅..기다릴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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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로 평일 낮 11시 반부터 웨이팅 시작! 분짜는 고기 양이 많고 푸짐한데요. 면은 불어있어 아쉬웠어요.
국내 베트남 음식 탑옵탑 여태 알았던 마른 쌀국수 면이 아니다. 직접 만들어 포들포근한 이 면이라면 나도 주식을 쌀밥에서 쌀면으로 바꿀 수도 있을 것 같다. 반미는 또 어떻고. 인테리어 때문만이 아니라 식사하는 순간만큼은 완벽히 베트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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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곱창쌀국수 매우매우맵지만(맵찔이) 매우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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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맛이 아주... 나주곰탕 뺨친다.
식당의 분위기는 상당히 이국적이었으나 맛과 향은 ??? 향신료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너무 짜서 놀랐다. 재방문의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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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의가 가까운 데 있어서 저녁에 방문을 했습니다. 미국서 자주먹던 베트남식 비빔국수를 생각하며 분보남보를 시켰는데 고기 양과 상태, 국수 양과 상태 다 대만족입니다. 그런데 깻잎, 고수, 바질 등이 포함이 안되있어 물어보니 고수만 준다고 해서 고수때려넣고 잘 먹었습니다. 야채/향신료 듬뿍이었으면 더 맛나겠다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가격도 나름 착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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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데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고 맛있었어요. 양도 많고 이국적인 느낌이 좋더라구요. 서울역 근처에서 식당 어디갈까 생각할때면 꼭 떠오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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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족. 다낭식이라고 들었는데 사는 후에식이 좀 더 취향이긴 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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