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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김제 고구마를 사용한 채식 파스타. 카사레체, 푸실리, 펜네 세가지를 섞어 다양한 식감으로 만들었다. 고구마 껍질을 벗기고 작게 썬다. 방울토마토, 채썬 양파, 겉껍질만 벗긴 통마늘, 타임과 함께 오븐용 용기에 한 겹으로 깔아준 뒤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을 뿌려 고구마가 다 익을 때까지 2-30분가량 구워준다. 시간만 조금 더 들이면 오븐토스터로도 가능하다. 10분에 한 번 정도 뒤섞어주며 균일하게 익힌다. 타임 줄기는 제거하고 마늘은 속만 짜내고 껍질은 버린다. 익힌 야채들을 물에 불려놓은 캐슈넛, 와인 식초, 건고추 소량과 함께 블랜더로 곱게 갈아준 뒤 체로 거른다. 퓨레 소스의 맛을 보고 필요하면 소금간을 한다. 파스타를 삶는다. 차갑게 먹을 예정이면 코투라로, 소스를 데워 추가로 익힐 예정이면 알덴테로 익힌다. 나는 소스를 데워 따뜻하게 조리했다. 팬에 소스를 넣어 데우고 소량의 면수와 익힌 파스카를 넣어 잘 섞어준다. 그릇에 담고 올리브오일과 이탈리안파슬리를 잘게 썰어 얹어주면 완성이다. 고구마 본연의 단 맛과 구운 야채와 캐슈넛의 풍미가 어우러진 베지테리안 파스타다. 동물성 단백질이 없으므로 많이 먹어도 속이 편하다. 그런데 많이 먹어도 속이 허하다. 🙂‍↕️

파스타

Various Artists

주아팍

역시 고기가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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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s1212 그래서 이어 에어프라이어로 치킨 해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