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에서 직접 우리는 차와 함께하는 힐링시간 부쩍 저녁이 되자 날이 추워져서, 뜨끈한 차가 가장 어울릴 것 같아 선택하게된 곳. 엘레베이터 없는 4층건물이 입문방해요소라면 요소랄까.. 다찌석을 비롯해서 가보진 않았지만 윗층에도 좌석이 있고, 각 좌석마다 물을 버리는 자기와 전기드립포트가 있어 찻잎을 직접 우려마시는 스타일입니다. - (백차) 수미 싹은 포함하지 않고 잎으로만 만드는 것이 특징아닌 특징이라나. 평소 생각하는 백차의 느낌보다 맛이 진한 편이고 은은한 들꽃같은 향과 단맛이 느껴지는 편. - (청차) 사계춘 백차에 비해 조금 더 플로럴한 향과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 테이스팅 노트와는 사뭇 다르긴 했지만, 부족한 제가 팽주였던 탓인가.. 어쨌거나 이쪽이 조금 더 좋게 느껴졌어요. 날이 조금 덜 추웠다면 루프탑에서 연남동 전경을 내려다보며 마시는 운치가 있었을 것도 같네요. :)
차차 티클럽
서울 마포구 동교로30길 6 연트럴타워 4,5층
미오 @rumee
자기 소개 너무 재밌으셔서 웃고 갑니다… 저도 늘 카페인과 술에 절여진 닝겐… 🙋🏻♀️ 이어요!
난감 @So_adorable
@rumee 취향이 비슷하시군요! 간에 해로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