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대구 서문시장에서 하시던 옷가게의 상호를 그대로 따 왔다는 사장님. 이제는 고생 그만하고 좀 수월하게 살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에너지가 넘치는 사장님이 열심히 고기를 구워주시면서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주시는데, 약간 근육형 허경환 스타일😅 목살이나 삼겹살도 맛있지만 양갈비가 제일이다. 냉장 숄더랙을 사용하는데, 은은하게 양의 육향이 남아 있고 거슬릴 수준은 아니라서 마음에 든다. 요새 점심 회식으로 고기 구워 먹으러 종종 방문하는 중.
수월가
서울 중구 마른내로2길 26 1층
곰박사 @arsene99
당장 방문해 보겠습니다
운남쌀국수 @Yunnanssal
@arsene99 오잉 ㅋㅋ 일부러 오실 만한 고깃집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